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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렉키로나주’ 유럽 공급계약 성과가 관건”

“셀트리온헬스케어, ‘렉키로나주’ 유럽 공급계약 성과가 관건”

기사승인 2021. 04. 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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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2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신규 제품 출시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유럽 공급 계약 체결이 관건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3528억원, 영업이익은 2.6% 줄어든 543억원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 이유로는 마진율이 높은 미국향 비중이 감소하고 신제품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월 유럽에서 승인받은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2분기 말에나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4분기나 되어서야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선 연구원은 미국향 트룩시마, 유럽향 트룩시마·램시마와 같은 기존 제품의 역성장은 지속될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플러스 성장을 위해선 신규 제품의 일정 규모 이상 매출 달성이 필요한데, 출시 시점 상 2분기까지는 신제품들의 매출이 일정 수준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향후 유럽정부와의 렉키로나주 공급계약 체결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 연구원은 “유럽 정부들이 공급받을 수 있는 항체치료제는 셀트리온사의 렉키로나주가 거의 유일하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유럽 입장에선 항체치료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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