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ls Fargo Golf <YONHAP NO-1626> (AP) | 0 | 이경훈이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날아가는 공을 보고 있다. /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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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1라운드 공동 2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경훈은 단독 선두 필 미컬슨(미국)을 2타 차로,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은 이경훈은 11번 홀(파4)과 14번(파4)·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으나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1타 잃었다.
미컬슨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기록해 첫날 선두로 나섰다. 미컬슨은 PGA 투어 통산 4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미컬슨이 우승하면 PGA 투어에서는 2019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
임성재는 3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공동 35위, 노승열은 공동 111위, 강성훈은 공동 132위, 안병훈은 공동 138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