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런닝맨’ 유재석, 돌아온 ‘딸기게임’에 초긴장

‘런닝맨’ 유재석, 돌아온 ‘딸기게임’에 초긴장

기사승인 2021. 05. 09. 16: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1-05-09)런닝맨
‘런닝맨’에서 국민 MC 유재석이 돌아온 ‘딸기 게임’에 긴장한다./제공=SBS
9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돌아온 ‘딸기 게임’에 긴장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은 방송국에서 SBS 대표 예능 스케줄들을 소화하는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로 꾸며진다. 또한 ‘런닝맨’ 시그니처 게임이 된 ‘딸기 게임’의 또 다른 변형 미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박자 게임에 심하게 긴장하며, 일명 ‘게임 울렁증’ 증상을 보였던 유재석은 게임 방식을 듣자마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역시나 첫 번째 시도부터 실패한 유재석은 룰이 어렵다며 호소했지만, 멤버들은 유재석을 집중 공략하며 ‘유재석 놀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계속된 공격에 유재석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자, 이광수는 “재석이 형이 이렇게 자신 없어 하는 거 처음 본다”며 진심으로 안쓰러워하기도.

심지어 유재석은 틀렸는데도 혼자만 모른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공격하는가 하면, 성공했음에도 “맞나?”라며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계속해서 놀림을 당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공격이 성공하자 멤버들은 “재석이 형 입술이 보라색이었다가 살짝 분홍색이 됐다”, “재석이 형 이제 알았다”며 치켜세워줬다는 전언이다.

9일 오후 5시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