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경제부장관 10~13일 방한
| clip20210509164241 | 0 |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청사. /사진=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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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9일 가비 아슈케나지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페레츠 경제부장관이 오는 10~13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한국 방문을 계기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이스라엘 외교장관회담에 참여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통신교섭본부장과 면담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을 진행한다.
외교부는 “이번 방한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정 장관은 아슈케나지 장관과의 통화에서 백신접종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 기술개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