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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CJ오쇼핑→CJ온스타일, 무엇이 달라졌나?

10일부터 CJ오쇼핑→CJ온스타일, 무엇이 달라졌나?

기사승인 2021. 05. 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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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는 TV에서 파는 물건과 어울리는 상품 제안
라이브톡으로 고객과 소통 강화하고 패션·리빙·뷰티 전문숍
[CJ온스타일] 앱 설명 이미지_2
CJ오쇼핑이 10일부터 ‘CJ온스타일’로 공식 론칭한다. 기존 CJ오쇼핑(TV홈쇼핑)·CJ몰(인터넷쇼핑몰)·CJ오쇼핑 플러스(T커머스)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채널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중심의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는 포부다.

이날 0시부터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은 ‘CJ온스타일’로,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 채널은 ‘CJ온스타일플러스’로 각각 변경됐다.

기존의 TV홈쇼핑 방송이 한 가지 상품을 소개하는 데에 집중했다면, CJ온스타일은 현재 판매 중인 상품과 연계된 여러 상품을 모바일에서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큐레이션’을 구현한다. 모바일 앱에서 현재 방송 중인 상품과 함께 구매하면 좋은 상품을 제안하거나, 고객 취향에 맞는 다른 상품을 연계해 소개하는 식이다.

생방송 중 고객과 문자로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톡’ 기능도 강화된다. 방송 화면에 노출되는 대화창이 기존 1줄에서 3줄로 늘어나고, 적용되는 방송 횟수도 늘어난다. 이전에는 정확한 상품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지만 CJ온스타일은 대화창을 통해 고객과 관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CJ몰 모바일 앱은 운영 환경에 따라 순차적으로 ‘CJ온스타일’로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라이브쇼’ 탭의 신설이다. TV홈쇼핑·T커머스·모바일라이브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픽더셀’ 영상 등을 한 곳에 모두 모아 다양한 볼거리와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취향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강화됐다. 패션·리빙·뷰티 3대 전문숍을 통해 기존 구매이력과 앱 이용 경험에 따라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신규 오픈에 맞춰 ‘50% 페이백’, 명품 응모 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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