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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국엔 코로나 백신 쌓여…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 슬퍼”

황교안 “미국엔 코로나 백신 쌓여…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 슬퍼”

기사승인 2021. 05.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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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백신 관련자들과 긴밀히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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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SNS
방미 중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한국시간)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를 두고 “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미국엔 코로나19 백신이 넉넉하다. 말 그대로 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황 전 대표는 “그 모습이 퍽 이질적이어서 한참을 바라봤다”며 “오히려 현지에선 그런 저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또 “한 교민분이 다가와 ‘한국은 대체 왜 그러고 있답니까? 뭐가 문제예요?’라고 말을 거셨다”며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허허 웃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있는 이 곳 워싱턴 DC는 아직 일요일이다. 주일 예배를 드리러 왔다가 마침 이 곳에 백신 접종 지정 장소가 있어 들렀다”며 “말 그대로 교회마저 백신이 남아돈다. 도처에 있는 접종 구역에서 15분 이내면 무료로 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빠르게 코로나의 그늘을 지워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한참을 바라보다 나왔다. 참 안타까웠다”며 “정부가 잘해주기를 촉구하면서 저는 저대로 지금 미 당국, 백신 관련자들과 긴밀히 노력 중에 있다. 대한민국의 삶이 제자리를 되찾길 바라고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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