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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TV-태블릿 합친 ‘올레 tv 탭’ 출시

KT, TV-태블릿 합친 ‘올레 tv 탭’ 출시

기사승인 2021. 05.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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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자료9]올레 tv 탭
KT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동시에 갖춘 올레 tv 탭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제공=KT
KT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동시에 갖춘 올레 tv 탭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레 tv 탭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A7에 KT의 IPTV 플랫폼을 탑재한 국내 최초의 유무선 컨버젼스 상품이다. KT의 프리미엄 와이파이(WiFi)를 통해 집안 어디서나 고화질로 실시간 TV 채널 시청이 가능하며 이동할 때는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즌·키즈랜드·홈스쿨 등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KT는 가족 간에 시청하고자 하는 콘텐츠가 달라 집안에서도 나만의 TV가 따로 필요한 경우나 밖에서 자유롭게 자녀의 키즈 콘텐츠 시청을 돕는 학습 기기가 필요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올레 tv 탭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올레 tv 탭의 10.4인치 큰 화면과 돌비 쿼드(Quad) 스피커의 입체적인 음향 기술을 통해 더 생생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704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한번 충전할 때 최대 5시간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 태블릿과 셋톱박스 일체형으로 가입 후에 설치 기사 방문까지 필요 없이 셀프 개통 서비스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개통 후에는 매번 별도의 로그인 없이 앱만 터치하면 TV 시청이 가능하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디지털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레 tv 탭을 선보였다”며 “세컨드 TV, 태블릿 PC, 키즈 전용 앱 등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기기로 모두 사용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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