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코로나19 완치 “건강하게 일상 복귀”

전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알렸다./정재훈 기자

전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알렸다.

박세리는 9일 자신의 SNS에 “모든 분 덕분에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내가 응원하겠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박세리는 지난달 진행을 맡은 네이버나우 콘텐츠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은 박세리는 E채널 ‘노는 언니’ 등 출연을 중단했던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