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진규 김해시의원 “청년에 실제 도움되는 정책 마련돼야”

기사승인 2021. 05. 12. 11: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DSC_0544
김진규 김해시의원이 1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허균 기자
김해 허균 기자 = “김해시가 청년의 삶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보완하는 일은 그 어떤 정책보다 중요합니다.”

김진규 경남 김해시의원이 12일 아시아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조한 말이다.

김진규 의원은 ‘왜 그렇게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가’라는 질문에 “청년은 우리의 미래”라며 “청년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두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 열린 임시회에서도 김해시 청년정책에 대한 발언을 잇따라 쏟아냈다.

김 의원의 발언 요지는 시의 정책이 진정 청년을 위한 정책인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과 청년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자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시의 청년 일자리 정책 사업 대부분이 제조업에 치중돼 있어 다양한 전공학과를 졸업한 청년이 가질 수 있는 일자리는 한정돼 있다”며 “김해시 청년정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시는 물론,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청년의 실생활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며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자체의 일부 청년 정책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기 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예산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김 의원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청년 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이들에게 ‘청년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감수성으로 그들이 진정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청년을 위한 조례 제정과 개정 조례안도 준비 중이다. 김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조례는 다음 달 1일 본회의에 상정돼 제정될 전망이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