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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1만사랑회, 강원도 양양에 ‘석성 나눔의집(6호점)’ 준공

석성1만사랑회, 강원도 양양에 ‘석성 나눔의집(6호점)’ 준공

기사승인 2021. 05.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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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이사장 취사시설 현대화 필요성 확인 후 1억 지원
석만사랑회
석성 나눔의 집 6호점 준공식이 지난 12일 강원도 양양군 정다운 마을에서 열렸다. /사진=석만사랑회 제공
사단법인 석성1만사랑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양양군 복지법인 정다운 마을에 중증장애인 재활 기관인 ‘석성 나눔의 집 6호점’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조용근 석성1만사랑회 이사장과 김진하 양양군수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석성 나눔의집 6호점이 건립된 복지법인 정다운 마을은 교직원 60여명이 중증장애인 100여명을 돌보고 있는 대규모 복지시설이다. 협소하고 노후된 취사 시설로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 이사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사시설 현대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뒤 1억원을 지원했다. 조 이사장은 “석성1만사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식생활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석성1만사랑회는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충남 논산에 1호점, 2016년 경기도 용인에 2호점, 2017년 서울 서초구에 3호점, 2019년 경기도 수원에 4호점, 2020년 경북 구미에 5호점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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