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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준영 사퇴, 종합적 판단 결과…국무총리 등 청문절차 신속 완료 희망”

청와대 “박준영 사퇴, 종합적 판단 결과…국무총리 등 청문절차 신속 완료 희망”

기사승인 2021. 05.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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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와대는 13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며 “이것을 계기로 국회 청문절차가 신속하게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과정에서 결론을 내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당 내에서 장관 후보자 부적격 의견이 나온 것과 관련해 “부지런히 소통해서 지난 주말 대체로 여당 의견을 수렴했다”며 “문 대통령도 충분히 알고 계셨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의 사퇴 결정과 관련해선 “후보자가 직접 대통령과 소통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논란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선 “박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이 더 심각했기 때문에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다만 국민 여론이나 국회, 여당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나머지 국회 청문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국무총리 후보자 이하 분들에 대해서는 국회가 신속하게 내일(14일)까지 드린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에 마무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4일까지 재송부가 안될 경우에 임명을 강행할지 묻는 질문에는 “한번 재송 기간이 정해지면 연장이 안 되는 걸로 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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