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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박준영 후보자 자진사퇴…불가피한 결정”

고용진 “박준영 후보자 자진사퇴…불가피한 결정”

기사승인 2021. 05. 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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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출처=고용진 대변인 블로그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해양수산분야에서 평가도 좋고 공직에서 인정을 받는 분이지만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고 대변인은 이날 “박 장관 후보자가 공직 과정 중에 도자기 그릇 관련해서 판매한 행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고 불가피하게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박 후보자도 어려운 상황 끝에 결국 사퇴를 결정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고심 끝에 결정하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고 대변인은 끝으로 “오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표결 인준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향후 청문회제도의 개선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논의에 임해주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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