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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농축산물 가격 점차 안정화…전월대비 두 달 연속 하락”

기재차관 “농축산물 가격 점차 안정화…전월대비 두 달 연속 하락”

기사승인 2021. 05.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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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농축산물 가격이 아직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수급 안정 노력에 더해 양파·대파 등 주요 채소류가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농축산물 물가는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하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국민 체감도가 높은 계란의 경우 4대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4월말부터 6000원대 수준이며, 농축산물 할인쿠폰(20%) 적용시 실제 소비자 체감가격은 약 5000원대 중반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농축산물 가격은 기상 여건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구입 빈도가 높아 물가 기대 심리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농축산물 물가를 보다 빨리 안정시키는 것이 전체 물가관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 조기 안정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대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계란의 경우 1~3월까지 누계로 6400만개, 4월에 4000만개를 수입한 데 이어 5월에도 ‘4000만개+α’를 들여오기로 했다.

정부는 계란의 경우 1~3월까지 누계로 6400만개, 4월 4000만개에 이어 5월에도 4000만개+α를 추가 수입하기로 했다. 또 쌀·배추 등도 정부 비축물량 관리를 통해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4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대파와 양파 등도 산지출하 동향과 생육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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