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세 번째 시그니쳐 향수 출시

‘Passion Mystique(빠씨옹 미스띠끄)’는 고객의 ‘Luxury Lifestyle Partner’로서,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제공 =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세번째 시그니쳐 향수 ‘Passion Mystique(빠씨옹 미스띠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Passion Mystique’ 향수는 한성자동차의 핵심 가치인 정통성과 개척정신, 신뢰에서 영감을 얻어, 약 7개월이 넘는 개발 기간 끝에 탄생 됐다. 보이지는 않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우아한 향기를 통해, 언제나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Luxury Lifestyle Partner’로서 거듭나기 위해 개발 됐다.

49가지의 친환경 원료들로 섬세한 조향 작업을 통해 탄생한 ‘Passion Mystique’는 한성자동차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개척정신이 깃든 독창적인 젠더리스(Genderless) 향수다. 승리의 상징인 월계수와 톡 쏘는 핑크 페퍼의 싱그러운 센세이션이 활력을 불어주고, 자연의 에너지로 가득한 안정적인 느낌의 아이티산 베티버, 웅장한 퍼 발삼 레진, 프랑스산 블랙 커런트 버드의 조화가 신뢰도를 담아 코어를 이루며 럭셔리한 뉘앙스를 이끌어낸다. 끝으로 천연 오드(Oud)와 엠버 앱솔루트가 향의 매혹적인 여정을 이어 나가며 한성자동차만의 독보적이고 우아한 품격의 아우라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Passion Mystique’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제작돼 고객의 삶 전반에서 향유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의 공간뿐 아니라 차량용 방향제로도 제작되어, 한성자동차의 메르세데스-벤츠 VIP고객 및 The new S-Class 출고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며, 여행가방, 옷장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이 가능하게 제작된 센트 테블렛(Scent Tablet)은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고객은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경험한 향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성자동차는 고객과 언제나 함께하는 브랜드이자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향기 마케팅 기업 ㈜ 아이센트의 전속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한성자동차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향을 끊임없이 개발 해왔다. 프랑스 출신의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은 지난 20여 년간 탐포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버버리 등 하이엔드 브랜드 향수들로 수많은 성공작을 만들어낸 바 있으며, 그랜드 하얏트, 안다즈호텔 등의 세계 유명 기업과 호텔의 공간 센팅 디자인 작업으로도 명성을 펼치고 있다. 한성자동차와는 2015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인테리어 퍼퓸을 제작했으며, 이어 2016년에는 ‘HAN SUNG No. 2’를 제작하고, 이번 ‘Passion Mystique’를 통해 세 번째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핵심 가치인 정통성, 개척정신, 신뢰가 이번 ‘Passion Mystique’의 독창적이고 우아한 향을 통해 고객 삶의 전반에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조금은 힘든 시대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한성자동차의 향기를 경험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