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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제이윤, 장례식 비공개로 진행

엠씨더맥스 제이윤, 장례식 비공개로 진행

기사승인 2021. 05.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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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엠씨더맥스 제이윤(본명 윤재웅)의 장례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아시아투데이DB
세상을 떠난 엠씨더맥스 제이윤(본명 윤재웅)의 장례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324이엔씨는 15일 “지난 13일 우리 곁을 떠난 제이윤을 추모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제이윤의 유족의 입국 시기에 맞춰 16일부터 장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유족의 의견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13일 경찰에 따르면 제이윤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금은 배우 활동 중인 허정민이 탈퇴한 이후 2002년 전민혁, 이수와 함께 새 밴드 엠씨더맥스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도 엠씨더맥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를 발매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 제이윤 측 입장 전문.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입니다.

먼저 지난 13일 우리 곁을 떠난 제이윤을 추모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제이윤의 유족의 입국 시기에 맞춰 16일부터 장례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유족의 의견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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