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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이재인·지창욱, ‘발신제한’ 6월 개봉 확정

조우진·이재인·지창욱, ‘발신제한’ 6월 개봉 확정

기사승인 2021. 05.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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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조우진·이재인·지창욱의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6월 개봉한다./제공=CJ ENM
발신제한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은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제공=CJ ENM
조우진·이재인·지창욱의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6월 개봉한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로, 평범한 출근길에 걸려온 의문의 전화 한 통으로 부산 도심이 폭탄 테러의 위험에 빠지게 되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는 조우진과 이재인, 진경, 지창욱 등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 등의 편집 감독 김창주 감독의 첫 연출작이기도 하다.

17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스릴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운전석에 앉아 떨고 있는 성규(조우진)의 모습과 ‘부산도심 한복판 내 차에 폭탄이 있다’라는 카피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주는 가운데, 그의 귀에 꽂힌 이어폰을 통해 누가 어떤 지시를 내리고 있는 것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바로 눈앞에서 폭탄 테러를 목격한 성규의 시점을 통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 함께 차 안에 갇힌 성규의 불안감과 일촉즉발의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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