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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82%로 0.02%p 하락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0.82%로 0.02%p 하락

기사승인 2021. 05. 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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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규취급액 기준… 잔액기준 코픽스도 0.02%p 내려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이에 은행권 주담대 금리도 일제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2%를 기록, 3월(0.84%)보다 0.02%포인트(p) 내려갔다. 시중 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발표된 4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 코픽스는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코픽스가 상승하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월 1.06%에서 4월 1.04%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 금리가 반영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는 0.81%를 기록, 3월(0.84%)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18일부터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2.37~3.87%, 신잔액 코픽스 기준 2.48~3.98%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신규취급액 기준 2.53~3.53%, 신잔액기준 2.52~3.52%이며, 농협은행은 각각 2.35~3.56%, 2.34~3.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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