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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정민 실종날 ‘한강 들어가는 남성 목격’ 제보받아”

경찰 “손정민 실종날 ‘한강 들어가는 남성 목격’ 제보받아”

기사승인 2021. 05. 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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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당일 한 남성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제보를 확보했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 40분께 현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제보가 있어 본 사건과의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목격자 7명을 모두 조사했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 조사까지 했다"고 말했다.

다만 입수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추가 목격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CCTV 분석을 계속하고 있다.

중앙대 의대에 재학 중이던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탑승장 인근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손씨는 실종 닷새 뒤인 30일 오후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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