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텀블 초대형건조기가 2021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디자인 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museum·박물관)에 전시된다.
여찬욱 위닉스 디자인실 실장은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기능 중심의 명료한 디자인’을 모토로 미적 아름다움과 제품 본연의 강력한 기능 구형, 경제성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