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미용전문기업 ㈜찰스리와 주문식 교육 협약

기사승인 2021. 06.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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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주)찰스리 협약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과 박다애 ㈜찰스리 차장이 10일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운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백석문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는 10일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미용전문기업 ㈜찰스리와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2022학년도부터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운영하며 적정한 기준으로 교육을 이수한 학생 10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참여할 학생은 양 기관이 공동선발하며, 교육과정은 상호가 협의해 개발, 편성해 현장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기신 총장은 “올해부터 모집 시작한 뷰티코디네이션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도 발로 뛰고 있다”며 “찰스리가 원하는 내용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박다애 ㈜찰스리 차장은 “저희가 원하는 커리큘럼을 배운 맞춤형 인재가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하는 것은 기업으로서도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운영 협약이 양 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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