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14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기사승인 2021. 06. 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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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예산군의회가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제공=예산군의회
충남 예산군의회가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13일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는 14일 기획담당관·총무과·주민복지과를 시작으로 15일 민원봉사과·문화관광과·재무과, 16일 교육체육과·경제과·환경과, 17일 농정유통과·산림축산과·건설교통과, 18일 도시재생과·안전관리과·수도과 감사를 진행한다.

이후 21일 보건소·농업기술센터·공공시설사업소, 22일 관광시설사업소와 내포문화사업소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23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승인 후 24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25일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예산군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정례회는 개회식을 열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홍원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과수화상병에 대한 중앙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피해농민들에 대한 보상을 현실화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승구 의장은 개회사을 통해 “제270회 정례회가 군정 운영에 군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게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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