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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조직개편안’ 원안대로 서울시의회서 통과

‘오세훈 조직개편안’ 원안대로 서울시의회서 통과

기사승인 2021. 06.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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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시정연설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연합
서울시의회가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개편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서울시가 지난달 17일 시의회에 안을 제출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301회 정례회를 열고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된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안건에 대한 투표 결과 재적 시의원 74명 중 5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21명, 기권은 2명이었다.

시의 조직개편안은 주택건축본부(2·3급)를 주택정책실(1급)로 격상하고 서울민주주의위원회와 서울혁신기획관 기능을 통폐합해 시민협력국으로 신설, 노동민생정책관을 공정상생정책관으로 개편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

오 시장의 조직개편안은 시의회 내부 반발에 부딪혀 한 달 가까이 처리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개편안 가운데 고 박원순 전 시장이 만든 서울민주주의위원회 폐지와 노동민생정책관 명칭 변경에 대해 ‘박원순 흔적 지우기’라며 반대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비공개로 열린 시의회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조직개편안을 통과시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이날 오후 열린 상임위(기획경제위원회)에서 해당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돼 본회의에 상정됐다.

오 시장은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토대로 핵심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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