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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 코로나 확진…“추가확산 방지에 만전”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 코로나 확진…“추가확산 방지에 만전”

기사승인 2021. 06. 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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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법무부는 22일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전날 목감기 증상이 있어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의정부교도소 측은 즉시 기관자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고 시설 전체 방역소독 및 전직원(402명)·수용자(1313명)에 대한 pcr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의정부교도소 관계자는 “출정, 이송, 접견 등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법원,검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추가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전국 교정시설 직원 및 75세 이상 수용자에 대한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법무부는 오는 7월초까지 이들에 대한 2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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