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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공연’ 연말까지 계속…V.O.S·김필 등

서울시 ‘찾아가는 공연’ 연말까지 계속…V.O.S·김필 등

기사승인 2021. 06. 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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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DMC센트럴아이파크에서 세종문화회관 유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졌다.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4일과 26일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매달 사연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달 공연은 청년과 예비부모의 사연을 받아 ‘청년음악회’(24일), ‘태교음악회’(26일)로 진행된다. 청년음악회는 ‘서울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연을 받아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열린다. 가수 김필이 무대에 선다.

태교음악회는 ‘건강한 2세를 꿈꾸는 부부의 이야기’를 주제로 사연 받아 100명의 예비부모를 초청해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열린다. 그룹 V.O.S, 피아니스트 김태수와 보컬리스트 이희주의 합동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쌍둥이 육아로 지친 아내를 위한 남편의 사연이 선정돼 SG워너비 이석훈의 발라드 공연과 시아(SIA)의 퓨전국악 공연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공연의 모든 공연 영상은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와 네이버TV에 업로드 된다.

백운석 시 문화정책과장은 “‘찾아가는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에 그동안 시민 분들이 얼마나 문화향유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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