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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심리, 코로나19 이전 뛰어넘어…4개월 연속 ‘낙관적’

6월 소비심리, 코로나19 이전 뛰어넘어…4개월 연속 ‘낙관적’

기사승인 2021. 06.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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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기회전망 CSI 전월比 11p ↑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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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CCSI) 및 구성지수 기여도./제공=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가 네 달 연속 100을 돌파했다. 예상보다 빠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수출 호조 지속, 취업자 수 증가 등에 따라 경제회복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5.1p 상승한 110.3을 기록했다. 기준치 100(2003~2019년 평균치) 이상이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1월(104.8) 수치도 뛰어넘었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팀장은 “경기가 회복세로 들어선 것은 확실하다”면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라는 변수가 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다면 어느정도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달 취업기회전망 CSI은 103으로 전월 대비 11p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고용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순조로운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 회복 기대감 등에 따른 것이다.

금리수준전망 CSI는 전달보다 6p오른 124를 기록했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등이 상승 요인이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도 여전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전월 대비 3p오른 127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4월엔 역대 최저치인 122를 기록했지만, 5월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물가인식은 2.2%로 전월과 동일하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3%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물가인식은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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