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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2021년 간호조무사 임금근로 실태조사 실시

간무협, 2021년 간호조무사 임금근로 실태조사 실시

기사승인 2021. 06. 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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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는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현재 임금근로 실태 파악을 위해 ‘2021년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간무협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방안 모색과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간무협은 또 단순 설문조사 후 결과발표에 그치지 않고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상황에 대한 분석과 변화 과정에 대한 검토도 진행할 계획이다. 간무협은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공동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간무협, 간호조무사 임금근로 실태조사 실시
이번 설문조사는 약 9만여 명의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30일까지 설문 응답이 가능하다.

홍옥녀 회장은 “지난해 국회 좌담회에서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 한 바 있다”며 “시간이 지난 만큼 간호조무사 처우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회장은 “매년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이전보다 나아진 결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며 “올해 설문조사에서도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이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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