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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여 핀테크 기업들, 1300억여원 투자 유치해

‘제3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여 핀테크 기업들, 1300억여원 투자 유치해

기사승인 2021. 06.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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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개최한 온·오프라인 핀테크 박람회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들이 1300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 핀테크 박람회 ‘제3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는 한 달간 25만명이 144만 페이지 이상 관람했다.

이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한 178개 핀테크 기업 중 29개사가 총 1337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8개 핀테크 기업과 6개 투자사가 참여한 IR 경진대회에서 5개 기업이 8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3개 기업은 올 하반기에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42개 핀테크 기업과 40개 투자사가 참여한 총 73건의 온라인 투자자 미팅에서는 5개 기업이 24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금융위와 한국성장금융은 ‘Fin-Investment: 100번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9개 기업이 100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핀테크 기업 54개사와 금융사, 유관기관 등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핀테크 기업들은 실제 채용 절차을 밟으며 최대 1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46개 국내·외 핀테크 기업 등이 서비스 체험관을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하기도 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오프라인과 유사하게 3D로 구현했으며, 참여기업과 명함교환, 온라인 미팅 등이 가능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14개 세미나,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기술을 배울 수 있다”며 “글로벌 핀테크 산업과 정책 동향을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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