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개발행위 허가 건수 지난해 비해 감소

기사승인 2021. 07. 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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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사업 감소, 근린생활시설은 증가
예산군, 개발행위 허가 건수 지난해 비해 감소
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이 올해 허가한 개발행위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총 20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218건과 비교해 6.8%인 15건이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년간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2018년 452건, 2019년 464건, 2020년 420건으로 적은 폭의 등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발행위 허가는 유형별로 △주택 허가 관련 75건 △근린생활시설 61건 △태양광발전시설 25건 △우량농지 부지조성 10건 △기타 허가 32건 등 총 203건이다.

특히 주택허가 관련 개발행위 허가 협의 사항은 지난해 상반기 84건에서 올해 상반기 75건으로 지난해보다 9건이 감소한 반면, 근린생활시설은 33건에서 61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태양광발전 시설은 51건에서 25건으로 2배 이상 감소했으며 나머지 우량농지 부지조성, 야적장 부지조성 등 개발행위허가는 비슷하거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 시 허가기준에 따라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히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개발행위로 인한 민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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