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 신규 확진 499명…관악 사우나 관련 감염 지속

서울 신규 확진 499명…관악 사우나 관련 감염 지속

기사승인 2021. 07. 22. 11: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규 확진 1천748, 거센 코로나19의 기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48명을 기록해 1주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연합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9명이 발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99명 늘어난 누적 6만143명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지난 13일 638명 이후 일주일 동안 570→562→523→419→394→604→499명을 기록 중이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관악구 소재 사우나와 관련해 전날 8명의 확진자가 추가 돼 누적 확진자는 139명을 나타냈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에서도 전날 4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난 누적 17명이 됐다.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서는 전날 2명의 확진자가 증가해 누적 7명이다.

한편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528명을 유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