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0723101547 | 0 |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제공=롯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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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 들어선다.
2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는 주거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24만㎡ 규모 교동7공원에는 6개의 테마숲과 1개의 둘레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강원도는 비규제지역으로 강릉시 거주자는 물론 강원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가구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10%이고, 전용면적 85㎡ 이하는 40% 가점제, 60% 추첨제,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23~27일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이 강릉에 선보이는 두 번째 단지”라면서 “먼저 분양한 ‘강릉 교동 롯데캐슬’이 강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아, 이번 분양도 많은 기대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일원에 위치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