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청년키움식당, 교통안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

기사승인 2021. 07. 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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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통안전
공주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 ‘교통 안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공=공주대학교
국립 공주대학교는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 교통안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작품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주대는 캠퍼스 내에 위치한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은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을 하는 곳으로, 교통안전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경찰서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를 사회전반에 확산 시키기 위해 공주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자유로운 형식의 그림 작품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 끝에 최우수작 1점, 우수작 10점으로 총 11점의 작품을 선발한 바 있다.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이번 공모전 작품을 통해 공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주 경찰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하여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다.

지난 5일에는 공주점 ‘안녕 자두야’팀이 오픈해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를 활용한 초계국수, 비빔국수와 그에 어우러지는 자두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추가 될 메뉴는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크림막걸리, 자두를 말린 푸룬을 이용한 막걸리 안주를 구상 중이다.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귀 기울여 계속해서 맛을 발전시키고 ‘안녕 자두야’ 팀을 운영하면서 복날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키움식당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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