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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사이판 안전여행 기획전 오픈

노랑풍선, 사이판 안전여행 기획전 오픈

기사승인 2021. 07. 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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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노랑풍선
직판여행업체 노랑풍선은 청청지역 사이판 기획전을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선보이는 상품은 여행객이 출발부터 귀국 시까지 모든 일정기간 동안 방역 보호 관리가 확보된 상태에서 여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사이판 정부는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트래블버블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오는 2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이 운항을 재개한다.

노랑풍선은 사이판 여행 재개에 앞서 현지 정부에서 주최하는 7박 8일간의 팸투어에 참가해 항공 등을 체험하며 여행자 안전 부분을 체크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안전여행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사이판 정부는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패키지 고객에 한해서만 입국을 허용하며, 총 2번의 PCR 검사(사이판 체류 5일차, 귀국 전 72 시간 이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사이판, 티니안, 로타 지역 방문객에게 지역당 각 250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 지원금은 골프장, 섬 간 이동 항공편,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서 공식 안전이 인증된 시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노랑풍선은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발생되는 질병 또는 상해에 따른 여행자보험 의료비지급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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