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0723175644 | 0 | 천안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윤성원 국토부 1차관./제공=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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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23일 천안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실태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차관은 코로나19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햇빛에 장시간 노출이 되는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하도록 현장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차관은 현장이 위치한 천안시 등 비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에 우려를 표하면서 “일상 속 감염 전파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방역의 생활화를 위한 각자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워크레인 작업 중 잠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근로자와 관리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