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월주 스님 빈소 조문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 마련된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 대종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인 월주(月珠) 대종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사에 마련된 빈소에 같은 당 김윤덕 안민석 김남국 의원 등과 함께 방문했다. 그는 고인의 영정에 헌화 후 합장했다.

조문 전 방명록에는 ‘태공당 월주 대종사님의 큰 가르침대로 세상을 깨끗하고 밝게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썼다.

이 지사는 조문을 마친 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30분가량 비공개로 대화한 후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자리를 떠났다. 이날 특별한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