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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추가은·김보미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진출 실패

[도쿄 올림픽] 추가은·김보미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진출 실패

기사승인 2021. 07.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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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추가은, '침착하게'<YONHAP NO-1400>
25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추가은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추가은(20·IBK기업은행)과 김보미(23·IBK기업은행)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두 선수는 24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각각 16위, 24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결선 진출을 위해서는 본선 8위 안에 들어야 한다.

600점 만점의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추가은은 573점(평균 9.550점), 김보미는 570점(평균 9.500점)을 쐈다. 본선 1위 장란신(중국)은 본선 신기록인 587점(평균 9.783점)을 올렸고, 셀린 고베르빌(프랑스)은 577점(평균 9.617점)으로 8위로 결선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도쿄올림픽 공기권총 남녀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날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진종오(42·서울시청)가 본선에서 탈락했고, 김모세(23·국군체육부대)는 결선에서 8위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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