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했다./제공=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이날 오전 1시 19분께 2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으로 유튜브 2억 뷰를 넘은 뮤직비디오는 22건으로 늘었다.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7일 공개한지 52시간 만인 11일 1억뷰를 넘어서기도 했다.
또 유튜브 첫 상영(프리미어) 시점에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230만 명을 넘었다. 이는 ‘버터’·‘다이너마이트’·‘라이프 고스 온’ 뮤직비디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마음 가는 대로 춤추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에 오르며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에서도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재생수 2143만 94회)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차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