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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무선이어폰 ‘톤 프리’ 3종 출시

LG전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무선이어폰 ‘톤 프리’ 3종 출시

기사승인 2021. 07.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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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g 가벼운 무게+인체공학 디자인 적용
26일 국내 시작…북미, 유럽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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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톤 프리/제공=LG전자
LG전자가 무선 이어폰 ‘톤 프리’ 3종을 26일 출시한다.

톤 프리 신제품 3종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을 막아 음악에 몰입감을 더해주는 기능이다.

위생 관리 기능도 추가됐다. 이어폰 보관·충전 케이스에 UV 나노 기능을 더한 것이다. 케이스에 이어폰을 5분만 넣어두면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자외선으로 99.9% 제거해준다. 귀에 직접 닿는 이어젤은 무독성, 저자극성 실리콘 소재를 썼다.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5분 충전으로 1시간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 플러그&와이어리스 기능을 탑재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와도 무선 이어폰으로 연결할 수 있다.

고객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비행기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충전 크래들을 멀티미디어 단자와 연결하면 무선이어폰으로 송출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줄 꼬임 등 불편함 없이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다.

LG전자는 톤 프리를 국내에 이어 북미, 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출고가는 16만9000원부터 24만9000원까지다.

김선형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완성된 음질에 완벽한 위생과 사용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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