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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상반기 일본법인 매출액 전년동기비 147% 증가

휴롬, 상반기 일본법인 매출액 전년동기비 147% 증가

기사승인 2021. 07.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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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휴롬이 일본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방송을 하고 있다./제공 = 휴롬
휴롬은 올해 상반기 일본법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배이상 성장했다.

2019년부터 일본법인을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위주로 판매망을 개편해 이같은 신장세를 보였다고 휴롬측은 설명했다.

온라인 판매 전략에 맞춰 마케팅 또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시연 등 SNS와 연계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실적에 도움을 줬다.

또한 제품군을 고가로 새롭게 구성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휴롬측은 덧붙였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외산가전의 무덤으로 알려진 일본 시장에서 지난해 상반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걸쳐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 연말 일본시장 맞춤형 원액기 출시 등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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