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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0억 돌파 이후 계속 ‘전진’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0억 돌파 이후 계속 ‘전진’

기사승인 2021. 07.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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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아파트 중위가격 상승세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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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지난달 10억원을 넘긴 뒤에도 멈추지 않고 상승하고 있다. 중위가격은 주택 가격을 순서로 중간에 있는 가격으로, ‘중간가격’으로도 불린다.

2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76만원으로, 지난달(4억9300만원)보다 776만원 오르며 처음 5억원을 넘겼다.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KB국민은행이 처음 통계를 발표한 2008년 12월 2억2589만원이었다가 2016년 10월(3억9만원) 3억원을 돌파한 뒤 3년 11개월 만인 지난해 9월(4억1349만원) 4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집값이 가파르게 뛰면서 4억원에서 5억원까지 오르는 데는 불과 11개월(2020년 9월∼2021년 7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근 집값 상승 속도가 얼마나 가팔랐는지를 보여준다.

수도권의 주택(아파트·연립·단독 포함) 중위가격은 이달 처음 6억원을 넘겼다. 작년 9월 5억751만원으로 5억원을 넘긴 뒤 10개월 만에 1억원 가깝게 오른 것이다.

특히 서울 집값은 심상치 않게 오르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2500만원으로, 지난달(10억1417만원) 10억원 돌파 뒤에도 1000만원 넘게 더 올랐고, 경기는 4월 5억원을 넘긴 뒤 이달까지 매달 올라 5억3874만원까지 높아졌다.

전셋값 상승도 전국적으로 계속됐다. 이달 전국의 아파트 중위전세가격은 3억554만원으로 지난달(3억245만원) 3억원을 돌파한 뒤에도 309만원이 더 올랐다.

서울은 3월 6억원을 넘긴 뒤 매달 올라 이달 6억2440만원을 기록했고, 경기는 지난달 3억5000만원 돌파 뒤 377만원이 더 올라 3억5450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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