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서울시청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 0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청 청사를 방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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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후원금 계좌를 연 지 약 8시간 만에 20억원에 가까운 금액이 모금됐다고 26일 밝혔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약 1만5000여명이 총 19억5400여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측은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께 후원금 계좌를 공개한 지 8시간여 만에 20억원 가까이 모인 셈으로, 전체 한도액 중 80%가 모금된 만큼 이날 중 한도액을 채울 가능성도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 출마한 경선후보자후원회는 25억6545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후원자 1인당 기부 한도는 1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