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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삼성 이어 LG와도 ‘청년 일자리’ 회동

김부겸 총리, 삼성 이어 LG와도 ‘청년 일자리’ 회동

기사승인 2021. 09.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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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구광모 LG 회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관련해 4대 그룹 총수와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달 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7일 KT 관계자들을 만나 첫번째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은데 이어, 14일 이 부회장을 만나 3년간 3만 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LG그룹이 이 사업의 3호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이달 말 LG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다른 대기업 총수와의 만남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에 따르면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는 현재 4대 그룹을 포함해 5∼6개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기업들과의 협약 일정과 총수 참석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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