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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면담…“한반도 평화 지속적 지지 감사”

문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면담…“한반도 평화 지속적 지지 감사”

기사승인 2021. 09.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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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오후 유엔사무국에서 안토니우 구테후스 사무총장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사무국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과 유엔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만남은 지난 2017년 7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2017년9월 제72차 유엔 총회,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2018년 9월 제73차 유엔 총회 2019년9월 제74차 유엔 총회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의 지속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평창올림픽이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남북이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은 올해가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전적으로 연대를 표명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총장이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에 방탄소년단(BTS)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노력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올 12월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를 개최해 구테흐스 총장의 핵심 추진 의제 중 하나인 평화유지활동(PKO) 강화에 기여할 예정인 점과 국제사회의 코로나19 회복,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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