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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인교진·소이현vs강경준·장신영, 한가위 상품 걸고 라운딩 대결

‘편먹고 공치리’ 인교진·소이현vs강경준·장신영, 한가위 상품 걸고 라운딩 대결

기사승인 2021. 09.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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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리
SBS 추석특집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이하 ‘공치리’)이 오늘(22일) 방송된다./제공=SBS
SBS 추석특집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이하 ‘공치리’)이 오늘(22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교진·소이현,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후반전 대결이 그려진다.

후반전에서는 한가위 상품들이 걸린 윷놀이 라운딩이 펼쳐졌다. 이들은 추석을 맞아 골프에 윷놀이 방식을 접목한 색다른 라운딩을 진행했다. 윷 대신 각 홀의 Par 수에 따라 세 칸, 네 칸, 다섯 칸씩 이동 칸수를 지정하고, 승리할 때마다 말을 옮기며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후반 2홀에선 강경준이 상대편 1명을 지목해 1대1 승부를 펼치는 ‘강경준 홀’이 준비됐다. 전 홀에서 아내 장신영의 실수로 상대 팀과 큰 격차가 벌어진 위기 상황. 강경준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결 대상으로 소이현을 지목해 상대 팀의 야유와 질타를 잔뜩 받았다.

소이현을 상대로 깔끔한 원온을 선보인 후 찝찝함에 고통스러워하자 이경규는 “욕먹더라도 이길 거야! 최대한 야비하게 가자고”라며 이경규식(?) 버럭 조언으로 일침을 가했다. 반면 인교진은 긴장감에 실수한 아내 소이현을 위해 방향 지도와 위로를 멈추지 않으며 다정한 남편의 정석을 보여줬다.

경준을 향한 질타도 잠시, 이어진 ‘인교진 홀’에서 인교진은 고민도 없이 장신영을 상대로 지목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자양강장 팀(이경규, 이승엽, 강경준, 장신영)은 불평을 내뱉었고 공치삼 팀(이승기, 유현주, 인교진, 소이현) 또한 “먼저 시작했잖아”라며 받아쳤다.

한편 유현주 프로는 공치리 촬영 중 처음으로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평소 기복 없이 탄탄한 플레이를 해냈던 유프로가 티샷에서 실수를 범한 것. 이에 먼저 나이스 티샷을 선보인 이경규는 “내 샷을 보고 쫄았구나”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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