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는 24일부터 사회복지 페스티벌 온라인으로 개최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는 멀리, 마음은 가깝게, 오~복지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기념식은 행사 첫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가운데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사회복지사업 유공자와 기관 등 26명(곳)이 성남시장 표창, 성남시의회 의장상,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고 소감을 전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 각계의 응원 메시지 영상도 송출한다.

아울러 29일까지 성남시 사회복지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회복지박람회를 열어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복지정책 등 성남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김석현 한국온라인 마케팅진흥원 대표의 ‘온라인 트렌드 변화와 채널별 특징과 동영상 제작’, 명혜원 솜컨설팅 대표의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감정소진 예방’, 이현혜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장의 ‘성희롱 예방을 위한 성 인지 감수성의 중요성과 관리자의 역할’,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복지 현장의 변화된 역할과 자세’ 등 4개의 전문강좌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사회복지 페스티벌은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