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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 퇴직 실시

롯데백화점,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 퇴직 실시

기사승인 2021. 09.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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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 퇴직을 받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대상은 2000여명 규모로 롯데백화점은 희망 퇴직자들 24개월 임금과 위로금 3000만원, 최대 3200만원의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어제 사내게시판에 공지가 됐다”며 “분위기는 나쁘지 않고 조건도 좋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고사직은 아니고 원하는 이들에 한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3자리 이상으로 신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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