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현우·이세희·강은탁·박하나·안우연·윤진이·이종원·이일화·오현경·서우진, 신창석 감독이 참석했다.
박하나는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이후 7년여만에 재회한 소감에 대해 “굉장히 가족 같은 기분이다. ‘잘 지냈어?’라는 말이 필요 없는 사이다. 검증된 호흡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는 강렬한 캐릭터였는데 지금은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