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대상자 모집’

기사승인 2021. 09.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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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사
전남 장흥군청.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생애 1회에 한해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지역에 주소를 두고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54세 경력단절 여성 178명이다.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NH농협장흥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아 취업 준비 도서 구입, 취업 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단 사업 신청 시 장흥군에 주소가 없거나, 국민내일배움카드,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자는 제외된다.

정종순 군수는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 복귀가 힘든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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