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차량 용품 공장 화재...641만 재산피해

기사승인 2021. 10. 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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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신고 받고 30여분만에 화재 완전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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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인근 차량 용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41만7000원 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순천소방서가 13일 오전 6시 경 호두리 인근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장비 11대 인원 34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순천소방서는 이번 화재가 공장동 1층 세탁실(세탁기)에서 발화해 2층으로 연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화재가 조기에 발견되고 출동대가 신속히 출동·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공장 관계자께서는 근무시간 외 밤, 새벽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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