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정홍보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추가 설치

기사승인 2021. 10. 15. 10: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천시
이천시가 설치한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제공=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가로변에 불법으로 게시하는 공공용 현수막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공공용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12기는 주로 공원과 시청사 인근에 설치했으나, 이번에는 이천터미널, 관고교 앞, 안흥지 삼거리, 노인종합복지관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을 중심으로 총 6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높이가 1.36m로 기존 현수막 게시대와 달리 기본 베이스판(배경판)이 설치된 일체형으로 베이스판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 문구를 삽입해 현수막이 게시되지 않을 경우에도 이천시 홍보가 되도록 디자인했다.

또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용 저단형 게시대를 최대한 활용해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