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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애플·구글, 美 블프·크리스마스 시장 잡아라!

삼성전자·애플·구글, 美 블프·크리스마스 시장 잡아라!

기사승인 2021. 10. 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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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색 추가 예상…비스포크 컬러
애플 에어팟 신제품, 맥북 프로 등 출시될 듯
구글 픽셀6 시리즈…첫 폴더블 폰 공개 점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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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Z플립3’ 색을 조합하는 외계인들/사진=삼성전자 모바일 공식 트위터 캡처
18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 19일 ‘구글 이벤트’, 20일 ‘삼성 언팩 파트2’ 온라인 개최.

애플, 구글, 삼성전자가 줄지어 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 추가 색상을, 구글은 스마트폰 ‘픽셀6’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은 노트북 ‘맥북 프로’와 무선이어폰 ‘에어팟’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정보기술(IT) 브랜드들의 신제품 공개가 10월에 집중된 이유는 연말 쇼핑 시즌을 겨냥하기 때문이다. 이달 공개한 신제품을 11~12월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연말연초 북미 최대 쇼핑 기간 판매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은 북미 소비자들의 수요 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비자들이 북미 쇼핑몰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한다.

◇삼성전자 20일 ‘갤럭시 언팩 파트 2’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밤 11시(미국 동부시간 20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파트 2’를 열고 갤럭시Z플립3 추가 색상을 공개할 전망이다.

이날 삼성전자가 모바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한 언팩 예고 영상에는 외계인들이 갤럭시스튜디오에서 여러 색을 조합하는 장면이 담겼다. 외계인들이 다루는 기계 화면에 갤럭시Z플립3를 연상케하는 정사각형이 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가 지난 13일 글로벌 미디어에 보낸 언팩 파트2 초대장 영상에도 비스포크를 연상케하는 색이 담겼다.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냉장고의 메인 컬러인 ‘썬 옐로우’ 색상이 등장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3의 추가 색을 공개해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Z플립3는 이달 초 국내 판매량만 70만대, 글로벌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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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해제! 애플 신제품이 온다!/제공=애플
◇애플 ‘아이폰13’ 공개한지 보름만에 또 ‘스페셜 이벤트’
애플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미국시간, 한국시간 19일 새벽 2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자리한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노트북인 맥북 프로와 에어팟 이어폰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노트북 중 상위 기종인 맥북 프로는 2016년 새 모델이 출시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새 단장을 하면서 애플이 자체 설계한 칩 ‘애플 실리콘’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자체 설계한 M1 칩보다 성능을 더 끌어올린 ‘M1 프로’가 탑재된 제품들이다.

무선이어폰 에어팟은 프리미엄 라인인 ‘에어팟 프로’처럼 배터리 부분 크기가 작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충전 케이스 디자인도 좀 더 각지고 평평하게 바뀔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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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픽셀폰/제공=구글
◇구글, 안드로이드 순정 스마트폰 ‘픽셀6’ 시리즈…픽셀 폴더블폰 나올 듯
구글은 오는 19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신제품 ‘픽셀6 시리즈’를 공개한다.

픽셀 시리즈는 구글의 순정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그대로 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 픽셀6, 픽셀6 프로, 픽셀6 폴더블(가칭) 등에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12를 지원한다. 후면 디자인은 밴드형 카메라 시스템이 특징이다. 픽셀6 폴더블은 구글이 처음 선보이는 접히는 스마트폰이다.

픽셀6 시리즈에는 구글이 설계한 맞춤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텐서’가 탑재됐다. 텐서는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의 설계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온칩(SOC)이다. 스마트폰의 사진, 영상 처리 능력을 개선하고 번역 기능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장치 ‘타이탄 M2’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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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설계한 AP 텐서 칩/제공=구글
구글은 그동안 퀄컴의 AP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탑재해왔지만 픽셀6부터 맞춤형 반도체를 쓴다. 구글이 텐서 설계에 나선 이유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릭 오스텔로 구글 장치&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지난 8월 공식 홈페이지에 픽셀6 시리즈의 일부 사양을 공개하면서 “텐서는 미래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방식을 고려해 제작됐다”며 “휴대전화의 많은 기능이 AI와 머신러닝으로 구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텐서를 탑재하면서 음성인식, 카메라 시스템 등 전 기능을 상상한 대로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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